우사인 볼트 단독 인터뷰 “나는 인간 페라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817010301331690020

 

우선 한국의 두 스포츠 슈퍼스타,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김연아(21·고려대)에 대해 물어봤다.

볼트의 대답은 “박지성은 알고, 김연아는 모른다”였다

 

 

 

도대체 왜 저런 걸 '우선' 물어보는건데요..

무려 '단독' 인터뷰람서!!

세계 스프린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사람에게 처음 물어보는 게 박지성이랑 김연아를 아냐는 겁니까ㅜㅜㅜㅜㅜㅜ

 

박지성이야 볼트가 워낙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팬이니라는 걸 밝히고 다녔으니까 물어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선' 물어볼 필요는 없잖아요-_-

게다가 김연아는......스프린트와 피겨 스케이팅은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지는데 도대체 왜!!

 

컨디션은 어떠냐, 이번 대회 어떻게 예상하냐 등등 먼저 물어봐야 할 중요한 것들이 많잖아요!!

차라리 항상 하던 쪽팔린 질문인 '알고 있는 한국말'이나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물어볼 것이지..

 

도대체 왜 저런 곳이 '단독 인터뷰'같은 걸 한거예요. 왜!!

스포츠신문들은 뭐하는 겁니까. 한예슬 얘기만 하지 말고 이 쪽에 관심을 좀 줘요!!

스포츠신문이잖아요! 세계적인 스타가 왔잖아요!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하려고 온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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