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Gs 약정이 4번인가 남았습니다.

최근 증상으로는..

 

1) 서비스 안 됨

2) 검색중

 

안테나와 olleh가 있어야 할 자리에 저 문장들이 자주 뜹니다.

 

3) 문자 못 받음

 

최근 들어 부쩍, 일반 문자메세지로 상대방은 보냈다는데, 저는 구경도 못 하는 경우가 속출합니다.

카톡이나 왓츠앱, 마이 피플은 안 그러는데, 문자메세지가 그러네요.

개인적인 용무야 다른 걸로 보내달라고 해도 되지만,

업무 상의 문자를 받을 일이 아주 가끔 있을 때..곤란하더라구요.

 

4) (이건 뭐, 아이폰 유저로 살아가면서 감당해야 할 숙명이지만) 아이튠즈 동기화 시 오류로 인한 데이터 전부 삭제

 

아이폰 집어 던져버릴 뻔 했습..

OS업데이트 시 오류가 생기면서 멀쩡하게 있던 어플이며 데이터들이 싹 다 지워졌습니다.

물론 백업을 받아놨기에 어느 정도 복구는 되긴 했지만, 정떨어지대요.

 

우선 아이폰4의 유혹을 잘 견뎌냈기 때문에, 4는 '거의' 패쓰입니다.

문제는 5가 나오면 대체 뭐가 얼마나 좋아질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블랙베리에 눈길을 돌려보려 하는데, 뭔가 아이폰으로 만지작대던 아기자기함은 없다,는 게 블베유저들의 공통적인 충고구요.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은 또 관심이 안 가고..

 

어쨌든, 자체 결론은 5가 나올 때까지는 버텨본다.

 

애증으로 얼키고 설킨 아이폰에 대한 잡담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0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0
94277 DVD 를 드립니다 공짜로 오예 [7] 신비로운살결 2011.08.22 1267
94276 [19금]질문. 비행기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영화(?) 혹시 있나요 [12] 닉네임고민중 2011.08.22 5003
94275 배우들이 하나 같이 어디서 본 이름들인데 뚜렷하지가 않고 [2] 가끔영화 2011.08.22 989
94274 나는 꼼수다 이야기를 듣다가 김어준 생각 [4] sunday 2011.08.22 3066
94273 귀여운 차두리~~ 도야지 2011.08.22 1310
94272 속속 드러나는 한나라의 '주민투표 보이콧 과거' [1] 라곱순 2011.08.22 1500
94271 작은 슬픔이 있습니다. [5] 미선나무 2011.08.22 1727
94270 배고프진 않지만 간단하게 아무거라도 먹고 싶은 기분. [5] catgotmy 2011.08.22 1362
94269 스마트폰이 외국어공부에 도움이 되나요? [16] 전기린 2011.08.22 2339
94268 여러 가지... [6] DJUNA 2011.08.22 2871
94267 초간단 바낭. 여름이 끝난건가요? [3] gomorrah 2011.08.22 1370
94266 (바낭) 솔로라 서럽네요 [3] 헬로시드니 2011.08.22 1438
94265 신인 걸그룹 스텔라, 로켓걸 MV 메피스토 2011.08.22 821
94264 24/7 먹는 것만 생각해요. [9] 명익시잠 2011.08.22 1824
94263 꼼수 세계 1위 먹었군요. [5] 늦달 2011.08.22 3541
94262 방금 폭식을 했습니다 [1] frolic welcome 2011.08.22 1594
94261 [자화상] 방금 셀카를 찍었습니다 <no photo> [6] EEH86 2011.08.22 1423
» [iPhone 3Gs] 조금만 더 참아볼까요? 끄응 [5] kiwiphobic 2011.08.22 1691
94259 '리쎌 웨폰'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은 없으십니까. [16] 로이배티 2011.08.22 1786
94258 여러분은 어떤 책의 어떤 구절을 좋아하시나요? [11] 신비로운살결 2011.08.22 18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