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 19:42
야구 타자가 휘둘렀을 때 안타율 30%밖에 안 나오는데 왜 그게 대단한거냐는 분들이 있으시죠.
매일매일 밥만 먹고 야구만 하는데 절반은 나와야하는 거 아냐! 하시면서..
하지만 우린 보고 있습니다. 3할3푼3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무려 시장님께서 직을 걸고 나오셔도 이루기 힘든 게 3할이죠.
지금 봐서는 0.333은 관두고 3할 넘기기도 어렵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팀타율이 2할 5푼으로 꼴찌.. 즉 4번치면 1안타 만들면서도
순위는 최하위가 아닌 한화의 공격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중심타자쪽은 득점권 타율이 일반 타율보다 1할은 높은듯 ㅡ.ㅡ;; 저 작은 타율에도 점수는 어떻게든 내고 보니까요.
결론: 한화이글스의 탈꼴지 기원. 올해도 설마 꼴찌하겠냐 ㅠㅠ
ps. 최진행 삼진 3위! 이대로면 삼진1위도 꿈이 아닐듯 삼진행 이눔아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