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9 23:01
* 홈플러스에 잠깐 들렀는데, 늦은 시간이라는건 알지만 나가사키짬뽕과 꼬꼬면 칸이 아예 '비어' 있더군요. 그러니까, 물건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전부 나갔거나 채워지지 않은 것이죠.
매대 재배치때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물건이 아예 나간건지 때마침 물건 채우는 타이밍에 제가 간 것인지...그런건 모르겠지만 저희동네에서 이 두가지를 발견하는게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네요.
꼬꼬면은 편의점에나 가야 겨우 한두봉 단위로 만날수있고, 나가사키짬뽕은 구경조차도 못해봤습니다.
* 예비군 훈련을 받았습니다. 6년차이고 하반기 향방이니 실질적으론 마지막인 샘이죠.
이번엔 좀 특이한것이, 보통은 동네 뒷산을 잠깐 오르기 마련인데 이번엔 버스를 빌려 어디론가로 끌고가더군요. 어떤 부대내였어요. 마찬가지로 부대 뒷산을 올라가다가 내려왔죠.
현역이시건 보충역이시건 훈련을 받은 사단에 속한 부대에서 예비군을 끝마친 예비군 있으신가요.
딱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겪어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 요즘 버닝하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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