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9 23:33
아이폰 어플인데 클래식 조금 관심있는 저에겐 꽤나 좋은 어플이네요.
무려 6.99달러를 주고 구매하긴 했는데
하루 종일 이어폰으로 듣고 있어요.
(지금은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을 듣는중...
한여름밤이라고 하기엔 너무 텀이 지났나요?)
군데군데 빠진 곡들이 있긴 하지만..
카페쪽으로 곡 요구사항이 있으면 업데이트도 되는거 같고...
뭐 이 정도면 6.99달러라는 값은 거저주는거 같네요.
근데 이 어플 3G에서 틀면 당연히 돈 물겠죠??
다행히 집에 와이파이 깔아놔서 유유자적하며 듣긴 하지만
역시 버스나 노상에서 들으며 가기엔 무리가 있겠네요.
클래식 몇백곡이 음원 형태로 어플에 들어가 있어, 언제 어디서나 통신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 자기가 만들수 있고, 곡 설명도 있고요.
볼륨 세 개가 있는데요, 그 중 두 번째 것은 무료입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id435282290
무슨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클래식 음악 어플을 시리즈로 만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