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Z의 SSD가 도착하지 않아서 최종 완성은 하지 못했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대량의 사진들이니 PC 업그레이드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살짝 눌려주세요.

 

 

 

 

 

 

 

 

 

 

 

 

 

이번 업그레이드의 주역들입니다.

 

 

케이스는 써멀테이크의 Level 10GT.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기존에 쓰던 Armor+ 케이스보단 조금 작지만 그래도 엄청난 떡대.

사람도 들어갈만한 크기!

위에 올려진 메모리의 크기와 비교해보시면!

 

 

코스타리카에 가면 CPU를 싸게 살수 있을까요?

오버클럭은 안하니 i7 2600으로 결정!

 

 

 

메모리 값 바닥쳤다고 생각하고 사버린 4GB x 4EA!

남자라면 16GB(응?!)

 

 

 

콘솔게임이 아니라면 블루레이 버젼으로 나오기는 힘들텐데, 문득 정신차리고 보니 결제한 상태였습죠.

BackUp은 오로지 구워야한다는 신조입니다!

 

 

Level 10GT님의 아름다운 자태

 

 

 

Level 10GT의 큰 장점(이라 쓰고 개인적으로 느낀 마성의 매력이라 읽는다)은 방문(?)열듯이 케이스를 쉽게 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케이스 분해없이 하드디스크를 매우 편하게 빼고 꽂을 수 있다는 점!

단점이라면 케이스 상단의 USB 3.0 포트와 eSATA 포트 덮개가 없어요!

그래서 전 랩을 붙여놨습니다(뭐?!).

 

 

SATA 전원 5개가 하나로 이어져 있어 편하게 보입니다만, 5개를 다 꽂는건 불안하죠.

전압강하를 생각안할 수 없으니.

그래도 선정리에는 크게 도움 됩니다.

 

 

 

 

선정리 홈도 넉넉해서 조립도 편합니다.

하지만 완료하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는건 안자랑!

 

 

 

Level 10GT 유저들은 한번씩 다 찍어본다는 설정샷!

 

 

ASRock P67 Professinal M/B

 

 

나의 색은 빨강과 검정(응?!)

 

 

 

SATA 3 포트 6개 + SATA 2 포트 4개, 합이 10개!

 

 

 

참 고맙게도 IDE 포트도 넣어주셨습니다.

 

 

 

게다가 플로피 포트 까지!

전 왜 아직까지도 IDE와 플로피에 집착하는걸까요?

쓰지도 않지만 없으면 불안해요!

 

 

 

그래픽 카드는 EVGA GTX 560

 

 

 

560Ti로 갈까 했으나 저 늠름한 백플레이트를 보는 순간 멍해졌고, 결제는 이미 한 상태!

 

 

 

1TB X 2, 2TB X 3.

하지만 전체 남은 용량이 500GB가 채 안된다는 불편한 진실.

어디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주인장도 파악이 안된다는 불편한 진실.

 

 

 

 

이번에 구매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찍어봅니다.

저같은 막귀도 "아, 뭔가 소리가 다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님.

예, 자기만족 맞습니다.

 

 

 

 

미니 보드 아닙니다!

Level 10GT 내부 대륙설 인증샷!

 

 

 

선정리 깔끔하게 조립완료!

 

 

 

 

프론트 패널 분리하고 한장!

200mm 팬이 하드디스크 열을 식혀줍니다.

 

 

선정리 확실하죠?

Power는 마이크로닉스의 RockSolid 850W 80PLUS.

커세어 Power로 넘어갈려다가 가까스로 참았습니다!

 

 

 

뒷면샷.

 

이건 못본걸로 하십시오!

 

 

 

케이스윗쪽, 옆면 그리고 프론트 패널쪽에 달린 거대한 팬에 LED가 붙어있습니다.

케이스 상단 버튼을 누르면 파랑, 빨강, 녹색으로 변하고 심지어 순서대로 변하기도 합니다. 유흥가 모드?

팬 속도도 조절 가능하고, LED도 끌 수 있습니다.

 

 

 

 

VGA 밑에 80mm 팬 두개를 이어서 붙여놨습니다.

그래픽 카드 온도 확실히 잡아준다고 믿고 있습니다(응?!)

 

 

씽씽 잘돌아가죠?

 

 

 

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056
191 잠시 후 11시 55분에 하는 EIDF <저항의 문화> [7] 13인의아해 2011.08.20 1807
190 도쿄 2차 대규모 반한류 시위 [10] nomppi 2011.08.21 2841
189 (바낭) 배우자에 대한 로망 하나. [1] 으으으익명 2011.08.23 1907
188 오늘 객장에 갔다 왔습니다. [3] Weisserose 2011.08.23 1355
187 [기사링크] 곽노현 교육감 상대 후보 매수 의혹... 이란 게 터졌군요. [11] 로이배티 2011.08.26 3948
» 나의 PC 업그레이드기(부제 : Diablo 3를 기다리며) [21] chobo 2011.08.31 3062
185 박원순씨의 서울시장선거 출마를 환영합니다! [2] soboo 2011.09.01 1437
184 구혜선 [더 뮤지컬] 오늘 첫 방이었네요. [8] 쥬디 2011.09.02 6049
183 안철수씨가 후보로 나온다면 찍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실망감이 있는건 사실....... [33] 잠시만요:p 2011.09.02 3934
18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좋아하신 분 있으신가요? [12] 알베르토 2011.09.03 3049
181 조용기 목사는 기독당과는 전혀 무관하다는데 [2] 가끔영화 2011.09.06 1134
180 [바낭] 다이어트의 고단함은 바로 이 시각에 찾아 옵니다. [4] 로이배티 2011.09.07 1346
179 [질문] 회사형 인간도 계시겠죠? [3] 가라 2011.09.14 1501
178 사진(유덕화 포함) 가끔영화 2011.09.15 1028
177 브라운 아이즈 걸스 'Hot Shot' 찬양 한번 하고 퇴근합니다. [5] 닥터슬럼프 2011.09.16 2342
176 풍자와 희화의 대상이 가지는 이미지와 인식의 문제라는 생각 [11] 헐렁 2011.09.18 1701
175 '속 쓰린' 엄기영, 선거보전금 3억 날려 [3] chobo 2011.09.26 2184
174 아!!!! 울랄라세션 너무 좋아요!!! 음원 풀리겠죠? [3] S.S.S. 2011.10.01 2564
173 얼굴 둘 고양이 [1] 가끔영화 2011.10.01 1262
172 [바낭] 최근 지른 게임들 + 콘솔 게이머들에겐 참으로 잔혹한(?) 계절 [6] 로이배티 2011.10.05 12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