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17:59
몇년을 한푼 안 쓰고 모아야 되는 액수네요 제겐.
큰돈입니다. 이건 객관적인 측면입니다.
버스비 아끼고 생수값 아까워 물 끓여서 들고 다니면서도 몇억씩 가치있는 일에
기부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사람에게는 500원이 2억보다 더 큰 돈일 겁니다.
2억이라는 객관적 크기의 돈을 도시빈농/저소득층에 비교해서 돈놀이로 치부해서 비난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곽교육감은 평소에도 검소하기로 소문이 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게 2억은 500원보다 작은 돈인것 같습니다.
저는 그의 선의를 그가 발표했듯이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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