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18:24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래간만에 보니하니를 틀었는데, 글쎄, 하니를 주다영이 하고 있더라고요. 이 아가씨는 언제나 우울하고 어둡고 슬프고 비극적이어서, 이렇게 발랄한 모습으로 나오니까 너무 이상해요. 보니까 바뀐지 얼마되지 않았더군요.
2.
유인영이 단편영화 감독을 했군요. 어제는 정유미만 보여서 몰랐는데, 즐거웠던 시간만을 기억해줄래라는 영화로 황금촬영상 단편영화 부분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3.
제가 전에 찾았던 한국 여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캐나다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았어요. 트위터에 물어보니까 순식간에 답이 나오네요.
90 Days (1985)
http://www.imdb.com/title/tt0088652/
4.
거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는데, 문득 자전거의 온도계를 보니 30도. 30도에서 선풍기도, 에어컨도 안 켜고 축 늘어져 있었던 거예요.
5.
아직도 페이스북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
오늘의 자작 움짤.
2011.09.01 18:27
2011.09.01 18:45
2011.09.01 18:47
2011.09.01 18:49
2011.09.01 18:53
2011.09.01 18:59
2011.09.01 19:03
2011.09.01 20:56
며칠만에 집에 돌아오니 에어컨이 안켜져요.
그냥 올해는 더이상 안켜고 지나갈래요. 몇 번 욕탕에 받아놓은 찬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견딜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