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15:32
중앙정부보다는 덜하겠지만 서울시장 자리도 사회적갈등 문제가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런 문제의 해결에서 이명박이나 오세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도진개진일까요?
그냥 가정하고 상상하자는게 아니라 그가 살아온 인생과 걸어온 길 평소의 사회모순에 대한 태도와 발언으로 유추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던지는 질문입니다.
사회적갈등문제 외에 다른 사안들은 사실 대부분 한정된 시예산의 분배편성 문제가 될 것입니다.
어디에 얼마만큼의 예산을 배정할 것이냐....말이죠.
이명박과 오세훈은 자기 임기내 가시적이고 폼나는 일에 쓸데 없이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다는 것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마도 안철수씨는 적어도 그런 삽질예산에 편중되는 인물은 아닐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거 같네요.
살아온 인생을 담보로 대중의 지지를 얻어와 투자하는 것이 정치라는 생각입니다.
개인도 그렇고 집단도 그렇고....
2011.09.02 16:07
2011.09.02 16:38
2011.09.02 16:39
2011.09.02 16:54
2011.09.02 16:51
2011.09.02 17:27
2011.09.02 17:33
2011.09.02 17:42
전 왠지 떠 오르는 답이 전혀 없습니다. 과학기술부장관이라던지 그런 분야의 행정수장으로서는 문제가 없으실거 같은데, 모든 기획과 요구 및 갈등의 조정자 역활로서의 행정수장, 넓은 의미에서의 정치가로서 안철수는 어떨지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