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2 16:48
지난주에 포맷을 했어요.
그런데 1주일도 안되서 윈도우 화면이 떠야되는데 화면 전체가 쌔까맣고 마우스 커서 하나만 달랑 뜨더라고요.
그래서 a/s 전문점에 본체를 들고 갔죠. (아저씨 출장 한번 오시면 이게 또 1만원 추가됨!)
그랬더니 하드디스크 불량이라면서 7만원이라고 하는데...
들고 간 컴퓨터가 하드디스크 용량이 250GB인데 전 100GB도 안쓰거든요.
아저씨 저 500GB까지는 필요가 없어요 좀 작은거 없나요 하자마자
아저씨가 요즘은 하드디스크 최소용량이 500GB라고 손님이 쓰시던 컴퓨터는 몇년 전 모델이라 250GB라면서 다른 가게 가보셔도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이 하드디스크가 왜 불량이 났으며 교체 해야되는지 일장 연설을 하시는데...
젠장
뭘 알아 들어야죠--;;
그 다음 저는 아저씨 그럼 이 컴퓨터 C드라이브는 상관없지만 D드라이브에 있는 자료는 어떻게 안되겠냐고 하니까 어렵다고...
또 한번 젠장
아 백업을 왜 안했을까요.
내일 아침에 찾으러 오라고 하셔서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왔어요.
음
이글을 왜 썼냐면...
7만원 주는거 맞나요? (...)
2011.09.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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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말이 너무 많으면 수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