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4 14:44
잠이 모자라 낮잠을 자는데 꿈에서
새로 들어 온 애가 있어 데리고가서 보고했습니다 얘 나랑 동갑이에요 음 그래?
얘 얼굴이 아는 연예인인데 톱스타는 아니고 누군지 기억이 안나요 그땐 이름을 알았었는데 그렇게 잘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잘지내자 그러니 응 그러더군요.
내가 왜 지금까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던거지, 기분이 좋아졌어요 순간 갑자기 뭔가 복잡한 기운이 생기며 이상했습니다 슬픈 마음이 생겨났어요.
아니야 아니야 내가 나이가 더 많아,
그아이 있는데로 가서 야 너 이리 와바, 다시 데리고가서 보고했습니다 제가 나이가 많고 얘가 나이가 어려요.
그랬더니 다 알았단 것 처럼 웃으며 알았다 그러는겁니다.
애한테 가봐라 그랬더니 이자식이 어쩐지 이상하다 했지 하면서 네도 아니고 응도 아니고 이상한 발음으로 대답하며 갑니다.
무척 우울하다 잠에서 깼더니 웃음이 나오는군요.
그래도 깨고 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