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4 17:38
이렇게 신기한 영화가 앞에 있는데 잠을 자다니!
아마 인디아나 존스 였던 것 같네요. 어머니가 졸다가 주무시더라구요.
그러다 세월이 흘러...
친구랑 같이 트리플 엑스를 보러 갔어요.
심야 상영(12시)이어서 졸릴만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어요. 게다가 종종 폭탄 터지는 소리가 쾅쾅 나면
그때마다 깼죠. 조는 데 자꾸 깨워서 짜증났어요.
툼 레이더1도 보다가 자버렸고,
영화에 두근거리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재밌게 보지만, 그런 기분은 없어졌네요.
영화를 좋아하냐고 물으면 좋아한다고 하겠지만,
상대가 눈을 반짝이며 영화 좋아하세요?+_+ 이러면.
영화 좋아합니다. 거짓이 아니라구요..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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