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True Blood 4*11

2011.09.06 01:59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243

오늘도 자막 없이 대충 보고..

 

매트릭스필로 까만색으로 차려입고 최신 무기를 들고 나타난 4명의 뱀프(에릭,빌,팸,제시카)는 섣불리 마르니의 가게로 진입하려다가 마르니에게 안 끌려간 제이슨이 나타나서 저기 잘못 들어가면 죽는다고 뭘 던져서 방어벽에 부딪히게 해서 지지직 타는 걸 보여줍니다. 애매해진 상황..맨 처음 마르니(안토니아는 착한 쪽이네요 뱀프에게 심히 당했었음에도 불구하고..그래서 마르니/안토니아라고 안하고 마르니로만..)는 자기가 전 화에서 끌고 들어간 수키를 앞에 내세워서 수키를 풀어줄테니 에릭과 빌 모두 자결하라고 합니다. 에릭과 빌 모두 망설임없이 그러겠다고 하고..그러자 팸이 열받아서 바주카를 마르니에게 쏘는데..방어벽이 출렁거리더니 폭발을 앞에서 일으킵니다. 그덕에 뱀프쪽 방면은 완전 당하고..(뱀프는 곧 재생되지만..불쌍한 제이슨은 프라이가..)제이슨이 죽어가자 제시카는 또 아낌없이 수혈을 해줍니다..제이슨은 제시카가 또 살려주자..또 히죽대고..둘은 또다시 러브러브모드로..한편 마르니는 뱀프가 약속을 안 지키는 녀석들이라고 다같이 인간들이 힘을 합쳐서 뱀프를 없애야한다고 억지로 자기가 불러모았던 동네 주민들을 마법의 원을 만들게 하고 주문을 외우게 합니다. 마르니는 심지어는 수키에게도 위협해서 자기의 주문 서클에 함께 하게 만드는데(수키..이 부분은 좀 이상했어요..빌과 에릭이 자기땜에 죽겠다고 할땐 마구마구 울더니..)그러자 4명의 뱀프들은 빛의 힘이 기본 성분인 방어벽으로 점점 끌려가게 됩니다. 밖에서 제이슨이 그들을 구하려다가 힘이 딸려 소리지르는 걸 감지한 수키는 자기가 갖고 있는 요정의 힘을 발휘해서 마법의 원을 깨버립니다, 그러자 끌려가던 뱀프들은 주문에서 풀려나고..마르니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수키를 죽이겠다고 불의 원을 만들어 수키를 가둬버립니다. 마법의 방어벽때문에 수키의 남자들은 밖에서 애를 태우고..수키가 불에 타버리고 말 찰나..마르니에게 대들다가 칼맞고 죽은 시체를 가지고 전직 마법사인 헤수스가 주문력을 발휘해서 마르니가 억지로 붙들고 있는 안토니아의 영혼을 소천시켜버립니다. 그러자 모든 마법(방어벽, 수키를 죽이려던 불의 원)은 사라지고..뱀프들은 후다닥 달려들어와 에릭은 마르니의 추종청년의 심장을 뚫어서 마르니 앞에서 심장의 피를 우심방 자락으로 마셔버리고..빌은 인간스럽게 총으로 마르니를 벌집내놓습니다. 이렇게 마르니..사건은 종결되는 줄 알았는데..모든 게 정리되고 헤수스랑 잠들려 하던 라파옛의 눈에는 공중에서 떠돌던 마르니의 영혼이 보이고..또...라파옛은 +마르니가 되어버렸습니다.

 

한편 전화에서 사촌 테리가 고만 V하라고 흠씬 두들겨패자 무력하게 당하고..테리가 동네까지 걸어오라고(예전에 둘이 어렸을때 놀던 놀이터는 숲속 깊이에 있습니다)먼저 차를 타고 가버린 통에 동네까지 한참을 걸어오던 앤디(보안관)는 갑자기 길 근처에서 환한 빛을 보게되고..그의 앞에 나타나 여자가 그를 무서워하자 그녀에게 다가가다가 요정의 힘같은 것에 부딪혀서 날아가는데..잠시후 그녀가 그의 위에 올라타서 잘생겼다고 나랑 LOVE LOVE하자고 하면서(길가에요..밤중이긴 하지만..)대신 자기를 어떤 것에든지 지켜주는 약속을 해야한다고 손가락을 내미는데..손가락에는 빛이 나고 있었고..앤디는 당연히 지켜주겠다고 그녀의 손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대고 약속합니다.그러고 나서 알린이 기다리는 집으로 정신빠져서 돌아온 앤디..알린이 무슨 일 있었냐고 캐묻자 자세히 이야기를 하는데..알린은 그의 말을 믿진 않고..앤디는 자기가 겪었던 일이 사실인가 하면서도 다시 그녀의 이름을 되새깁니다.[이동네 진짜 좋네요..밤길 헤매다가 요정한테 러브러브를 당하지 않나..]

 

한편 샘 멀롯의 동생 토미를 죽였던 마커스는 알씨드의 여자 데비를 꼬드기고..데비는 넘어갔다 안 넘어갔다하면서 속옷만 입고 앉아있고..이 와중에 엠마가 없어졌다고 혼절할것같이 놀라 마커스의 가게로 달려온 루나..마커스가 데비를 꼬드기는 사이..엠마는 알씨드의 전화기로 엄마한테 전화하고..분노에 사로잡힌 알씨드..다같이 들이닥쳐서 엠마 먼저 엄마랑 밖에 있게 한 후..샘VS마커스의 격투가 벌어집니다. 데비는 자기 무리의 대장이 맞고 있으니까 늑대녀로써 분노하는데..역시 그녀가 배신했다 오해한 알씨드가 그녀를 막습니다. 샘은 마커스를 제압한 후 죽이진 않고 놔주는데..마커스는 늑대본능이 일어나서 바로 샘의 권총으로 샘을 쏘려 합니다.이때 알씨드가 마커스를 제압한 후 목을 부러뜨려 죽여버립니다. 알씨드는 데비의 말을 듣지 않고 데비와 끝내고..샘은 루나에게 미안해합니다.

 

드뎌 이제 막방입니다..담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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