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원순과 후보 단일화 확정

2011.09.06 16:18

黑男 조회 수:4198

안철수

박원순 변호사의 능려과 자질 성품을 믿는다. 저에대한 국민분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한다. 지지율이 높다고 서울시장할수있다고 믿지 않는다.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박경철 원장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박원순

저의 입장표명은 추후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서 말씀드리겠다.

이 게시물을

KuAng

2011.09.06 16:23

박원순씨 욕심이 과하군요. 지나치게.

댓글
黑男

2011.09.06 16:30

#KuAng:
독심술 하시나봅니다. 아직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진 않았는걸요

댓글
눈의여왕남친

2011.09.06 16:25

서울시장 정도면 욕심이 있어야죠.

댓글
황재균균

2011.09.06 16:26

어떤 얘기가 오고갔는지도 모르는데 욕심이 과하다는 말은 그러네요.

댓글
피노키오

2011.09.06 16:29

박원순이 안철수자리 뺏었나요 별.

댓글
jim

2011.09.06 16:33

뭐가 욕심이 과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댓글
뚜루뚜르

2011.09.06 16:34

애초에 출마선언도 안 했는데 단일화도 아니죠.

댓글
에이왁스

2011.09.06 16:35

불출마 선언이 맞습니다만, 사실상(유행어가 되었네요.) 단일화 천명이죠.

댓글
가드너

2011.09.06 16:35

지지율이 높다고 서울시장할수있다고 믿지 않는다>>>>캬!!!
안철수씨 정말 멋있지 않습니까?

댓글
빨간먼지

2011.09.06 16:46

그런데 안철수씨의 확실한 업적(?)이랄까 정치적 자질 인증이랄까 하는 게 뭐가 있을까요? 과문해서 물어봅니다

댓글
beer inside

2011.09.06 16:48

빨간먼지// 확실한 업적은 안철수연구소라는 IT 기업을 창업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카이스트의 대학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서 서울대학에 새로운 대학원을 만들었다.

이 두가지군요.

댓글
soboo

2011.09.06 16:59

예상했던대로이지만 박원순씨의 부담이 매우 커졌네요. 기자회견장에서의 모양새가 썩 좋지 않더군요. 안철수 앉아서 발표하고 박원순씨는 안철수씨가 권하는데도 앉지를 않고 입장을 따로 발표하겠다고 하는데....무언가 (제가 박원순씨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 분위기 파악 잘 못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댓글
제인구달

2011.09.06 18:06

저는 정치가의 첫번째 덕목은 능력이 아니라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 사람이 내세우거나 대표하는 가치가 나와 맞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가치관이 뚜렷하지 않거나, 가짜이거나 한 사람부터 일단 제외하는 것이 먼저고, 그 다음에 그 가치를 누가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느냐를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능력도 중요하긴 한데, 그건 주로 개인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이 만드는 문화의 문제죠. 물론 그 문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지도자의 능력이긴 합니다만.

댓글
살구

2011.09.06 22:23

지지율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한테 양보할때, 하는 사람은 면목이 서고 받는 사람은 힘을 얻고 그러는 건데 완전 반대의 경우니 박변호사도 편치 않을 겁니다.

안원장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끈다해도 지지율이 50%가 넘어가는 게 놀라웠는데 더 놀라웠던건 반변호사가 겨우 5%였다는 거였어요. 그렇게 인지도나 인기가 없었다는 건가. 안원장이 출마하지 않길 바랬지만 막상 이렇게 되니 많이 불안합니다. 정말 많이요.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5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08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228
114553	세번 결혼하는 여자 마지막회 [5]	감자쥬스	2014.03.30	4199
114552	[바낭]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했다가 일이 커져버렸어요;;; [7]	로즈마리	2011.04.01	4199
114551	요새 그림에 꽂혔어요. [2]	Ostermeier	2010.07.01	4199
114550	서울 불광동, 카페베네 cafe bene [7]	beirut	2013.04.01	4198
114549	중국에도 싸이가.... [9]	soboo	2013.02.10	4198
114548	오바마 부부 지인중에 한국인 있나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3.02.08	4198
114547	고전 여배우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15]	쥬디	2012.02.20	4198
»	안철수... 박원순과 후보 단일화 확정 [14]	黑男	2011.09.06	4198
114545	(싸이) 오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공연이 아니라 뮤비상영인 거 같아요. [17]	레사	2012.08.21	4198
114544	스플라이스: 혹은 일일연속극 "드렌의 유혹" (결말 스포일러 있음.) [6]	mithrandir	2010.07.01	4198
114543	좀 심한 동시집 전량 회수 폐기하는군요 [30]	가끔영화	2015.05.05	4197
114542	너무 이상한 경우를 당했습니다. 상담부탁.. [10]	Jade	2015.02.03	4197
114541	브리트니 몸매감상 [12]	완수	2013.10.08	4197
114540	울버린, 영화 마지막의 쿠키 영상의 의문점? [4]	espiritu	2013.07.27	4197
114539	어릴적 여친의 홈페이지를 들어갔습니다. [10]	밤비	2012.12.16	4197
114538	외모 컴플렉스과 여성 인권. [20]	知泉	2012.05.10	4197
114537	최악이었던, 악마를 보았다. (스포있습니다) [9]	교집합	2010.08.16	4197
114536	얼큰하고 매콤한 국물이 있되 간단한 음식. [9]	스위트블랙	2014.06.15	4196
114535	뜬금없이 올려보는 외래어(?) 멘붕 [25]	잠익77	2013.02.11	4196
114534	ㅂㄱㅎ의 무식이 하늘을 찔러 취임전부터 망신살이 뻗히는군요 [11]	soboo	2013.02.01	4196

첫 페이지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