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월급날 맞춰서 부모님께 30만원 가량을 용돈으로 드립니다. 현금이나 수표로 찾아서요.
그런데 주 거래은행이 회사에서 멀어서, 일정을 못 맞추거나 바빠서 제가 잊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크게 화를 내시더라구요.
바빠서 용돈 주는 걸 잊는 걸 이해를 못하시겠대요.
그래서 날짜에 제때 이체되도록 자동이체를 하겠다고 했더니 자동이체는 또 절대 싫으시다는 거예요.

꼭 돈으로 받아야 하겠대요.

엄마 친구네 딸은 (젠장!) 용돈과 함께 편지도 써서 준다나요.
무슨 심정이신지는 대강 알겠으나, 자동 이체도 싫으시다니 저는 굉장히 짜증스럽네요. 아무리 부모님이지만.

 

저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용돈을 드리는지 그 시스템(?)이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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