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종병기 활 보고 왔습니다.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 문채원양은 영화 많이 찍어야겠어요. 대형화면에 잘 어울리는 얼굴이에요. 텔레비전으로 볼때는 '대체 어디가 이쁘다는거야?'하다가 스크린으로 보니 아주 넋을 잃겠더군요.

박해일은 술취했을때 연기톤이 언뜻 현서삼촌처럼 보여서 킥킥.


2. 신부이야기 3권이 나왔습니다. 도대체 이런것도 안읽고 뭐하며 사시는겁니까?


3. 추석 연휴에 코맥 매카시 책을 읽는것은 바보같은 짓이었어요. 

너무 울적해져서 박근혜 찬양을 위해 안철수를 까는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 글마저 써보고 싶을정도입니다.


4. 낮에 집에서 뒹굴며 쿵푸팬더를 봤는데요. 보다보니 깨달은게 제가 은근히 이 영화를 좋아하고 있었더란 사실이죠.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부분은 아무것도 없는 용문서에 비친 자기얼굴을 보고 웃는 판다 포와 용문서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아무것도 없잖아! 라고 외치는 타이렁의 묘한 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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