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생각해봤어요.

2011.09.13 23:38

살구 조회 수:1820

그냥 백일몽이기 한데..

 

전 빌라한채를 갖고 있는데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좋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오르는데 비해 빌라는 값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제 집의 경우는

 

교통의 요지인데다 수요가 꾸준해서 오히려 많이 올랐어요.

 

 

우연찮게 박경철선생이 본인의 안동아파트가 67평인데 1억6천인가 9천에 내놓겠다는 말을 하는걸 들었습니다.

 

재밌어서 동료에게 했더니 동료의 친척이 전주 인후동에 사는데(거기가 나름 시내라고 하는군요) 50평형아파트가 텅텅 비어서 골라서 선택했으며

 

2억대초반이라고 하네요.

 

 

당장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어요. 제 빌라값과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직장은 당장은 어렵겠지만 지방근무를 신청하면 가능할것 같고요.

 

집팔고 전주에서 아파트사고 중형차사서 조용히 사는 겁니다.

 

 

히야~~~~~~ 너무 행복해했더니 어머니가 혀를 차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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