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5262692



아니 이게 무슨..

얼마 전에 경남고vs군산상고 전설의 매치 할 때 잠깐 비쳤던 수척한 모습이 마지막이셨군요..



그의 전설은 다른 거 없이 1984년 롯데-삼성 한국시리즈..

1357차전을 선발로 출장 선발 3승, 6차전 구원승으로

한국시리즈 4승 1패라는 투수로서는 (다시는 나와서도 안 되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세우고

롯데를 우승시켰던 것이죠.


유명했던 강병철 감독의 한 마디.. '우짜겠노 이까지 왔는데'..






타자의 전설 장효조 감독이 가신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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