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6 18:22
제주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습니다. 마눌님이 급거 어제 뱅기로 가버리는 바람에..(회사에서 급한 회의가 있다나요) 원래 오늘 쯤 듀게 제주분들하고 번개 좀 하자고 제가 꼬시는 중이었는데..(집사람이 낯을 좀 가려요 ㅎ) 저 혼자라도 이렇게 추진해 볼까합니다..사실 어제 혼자 술먹고 자니깐 영 거시기하데요..3일이나 같이 있다가 가버려서인지.. 저는 지금 김녕해수욕장에서 아영중입니다..자전거 2대랑 ㅠ.ㅠ 3분만 되면 함 해보조 머;;; 이상 뻘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