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요즘드라마 트렌드

2011.09.16 20:54

다시시작 조회 수:1632

드라마퀸은아니고 (응?)

일년에 한편 두편정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정도입니다.

 

근데 자발적이지 않게 드라마를 보는경우가 많은데

아침 출근준비할때 어머님이 틀어놓는 드라마와 저녁에 돌아와서 저녁먹고 상물릴때쯤 틀어놓는 드라마.

 

요즘 그런 일일 드라마의 트렌드가 좀 바뀐게

뭐 남자주인공이 재벌인건 공식이지만...

(얼마전 찜질방에서 얼핏본 주말드라마의 남주가 재벌이 아닌 열심히 공부해서 회사에 팀장정도 된 캐릭이여서

와 신선해! 이랬는데 결국 재벌할머니의 잃어버린 손자이더군요..조만간 재벌-_-;;)

예전에 너무 긍정적이였던.. 캔디형 여주인공들에서 아줌마로 그것도 애 하나 있는 아줌마로 바뀌고 있더군요

 

현재 3사의 아침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은 다 자식들이 있습니다..

주말드라마중 하나, 그리고 약간 서브캐릭이긴하지만 요즘 잘나가는 불굴의 며느리에서도..

 

물론, 일일 드라마의 특징 답게 남자주인공은 왜인지 절대 모르겠지만..(그렇쵸 사랑에 무슨 이유가있겠냐만은..)

뜬금없이 이여자 없으면 못살게 됩니다.

 

왜 이런 커플링의 드라마가 자꾸나올까 혼자 생각을 해봤는데

경제가 어려워지면 질수록 여자들 치마가 짧아진다는 가설처럼..

요즘 사는게 팍팍해지니 드라마가 더 판타지 처럼 변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님 원래 이랬는데 내가 몰랐나 싶기도 하고

 

아, 글마무리를 어케해야하나 모르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1
92655 한상률 아저씨 무죄 [1] 임바겔 2011.09.16 1203
92654 [우행길] 44. 나를 사랑하기 part.2 -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면박꾼 물리치기 [11] being 2011.09.16 4192
92653 (제주 벙개?!)밤이 외로운 분들..쩝쩝.. [3] 무도 2011.09.16 1129
92652 허각 살을 진짜 많이 뺐네요. [4] 달빛처럼 2011.09.16 3323
92651 강호동 은퇴반대 서명운동. [11] 고인돌 2011.09.16 2351
92650 붐느님 찬양 한번 하고갑니다... [10] 디나 2011.09.16 3000
92649 해맑은 저희 냥이는 이러구 있답니다. [9] 오늘도안녕 2011.09.16 2494
92648 브라운 아이즈 걸스 'Hot Shot' 찬양 한번 하고 퇴근합니다. [5] 닥터슬럼프 2011.09.16 2342
92647 옛날 애니 잡담 [3] nomppi 2011.09.16 1154
92646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중 한편 [1] 가끔영화 2011.09.16 788
92645 (듀게인) 한솔 오픈 경기나 테니스 경기 관전하신 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1] 헬로시드니 2011.09.16 801
92644 연어 좋아하세요???(주의:생선, 고양이 사진 있어요) [43] gloo 2011.09.16 5214
» [바낭]요즘드라마 트렌드 [3] 다시시작 2011.09.16 1632
92642 살 너무 뺀 스타들 [8] 가끔영화 2011.09.16 18117
92641 부산국제영화제 이야기가 나와서 [1] 텔레만 2011.09.16 945
92640 여러 가지... [15] DJUNA 2011.09.16 2565
92639 신한은행 김단비 선수 [5] catgotmy 2011.09.16 1493
92638 결혼소식을 문자로 알리는 친구 [19] 1시 14분 2011.09.16 5722
92637 [상영소식] 17일 CGV 대학로에서 전규환 감독 3부작상영 (링크) [2] EEH86 2011.09.16 771
92636 기사) 가카의 분노 & 훈시 [11] 텔레만 2011.09.16 22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