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이라는 이 게임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말도 안되는 똥! 같은 슛들에 똥! 같이 실점당하고 똥! 같이 패를 늘려가면서도,

 

대체 저는 왜 이 게임을 계속 하고 있는 거란 말입니까. 아오! ㅡㅡ!

 

 

 

분명컨데 피온은 제 인생 최악의 게임 중 세손가락에 들어갈법할 정도로 엉망인 게임입니다.

 

그런데 왜 전 이리도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이 게임을 계속 하고 있는 건지!

 

 

 

방금 피가 거꾸로 솟을만한 사-_-기슛에 농락당하며 연패에 하나의 패를 더한 후엔,

 

이노무 피온 개발팀들 내래 불바다를 만들어 버리겠어!!! 라고 불을 뿜었지만...

 

 

 

아마 전 이 주말이면 다시 이 게임 붙잡고 있을 것 같아요...

 

위닝 온라인은 왜 빨리 안나와줘서 날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나요... 나빠요...

 

 

 

FM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 터라, FM 온라인은 별 기대가 없고.

 

어쨌든 이 망-_-할 피온을 끊어야 할텐데... 한숨!

 

 

 

* 굳이 이 게임을 계속하는 이유를 찾아보자면...

 이만큼 쉽게 온라인 대전을 할 수 있는 PC 축구게임중에서, 그나마 가장 완성도와 대중성, 그러니까 하는 사람들이 많단 사실 때문이겠죠... 아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2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8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791
184 엠마톰슨과 [4] 가끔영화 2011.09.26 1900
183 [바낭]꽃(?)걸음 그리고 육아 상담... [4] kinema1995 2011.09.22 1478
» [바낭바낭] 하긴 제 정신세계가 좀 괴상할지도 모릅니다. [3] 우잘라 2011.09.18 1380
181 기억이 새록새록, 2007년 윤석민 시즌 18패 했던 시절 [4] chobo 2011.09.16 1851
180 자우림이 독기를 품어주어서 기쁘네요.(뒤늦은 나가수 잡담) [5] 쥬디 2011.09.13 3425
179 교회 십자가가 위력을 발휘한 사진 [6] 가끔영화 2011.09.13 3909
178 가수그룹 So-U를 아시는분 계신가요?! [3] 잠시만요:p 2011.09.10 1228
177 Diablo 3 베타 -혹은 알파거나- 버전 유출 루머(그리고 베타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링크 포함) [13] chobo 2011.09.08 1434
176 로또 대박은 이시절 이었죠 [2] 가끔영화 2011.09.07 1787
175 나는 꼼수다 16회 정식 버전 (중복이네요.) [15] mockingbird 2011.08.27 3719
174 [듀나인] 러브크래프트 전집 3,4권은 대체 왜 안 나오는거냐능?? [9] 닥터슬럼프 2011.08.26 1672
173 지친 여름이 애수에 잠기는 9월, 《가을, 그리고 저녁》 연주회 [3] 김원철 2011.08.25 1565
172 1박2일 전원 하차 결정 [14] 아모르 파티 2011.08.19 6221
171 U2의 보노 에로배우 같아요. [6] 자두맛사탕 2011.08.17 2077
170 개들의 서열반란을 바라보는 심정. (동영상有) [4] 재클린 2011.08.16 1669
169 사진,구글에서 영어로 번역할 때 비교적 정확하게 바꿔지는 언어는 [1] 가끔영화 2011.08.15 1753
168 봉지 라면계의 화제작 꼬꼬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간단한 소감) [11] 로이배티 2011.08.12 5424
167 로보캅의 가까운 미래는 지났을까요 [5] 가끔영화 2011.08.09 4178
166 3D 홍길동 애니메이션 <홍길동 2084>와 <카우보이와 에이리언>의 다니엘 크레이크 인터뷰 기사입니다. [2] crumley 2011.08.06 1368
165 오늘자 다이어터 - 무염식 저탄수화물 식사의 위험성, 저나트륨혈증 [5] 라곱순 2011.08.05 56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