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나이키 10k 신청이 있었죠.
추석 ktx표 예매만큼 어려웠습니다. 빌어먹을 서버 폭주.
하지만 신청 성공한 전 위너!
2. 어디서 달리시나요?
http://nikerunning.nike.com/nikeos/p/nikeplus/ko_KR/mapping/#/history
위의 링크를 통해서 '나이키+' 런닝 지역 분포를 볼 수 있어요.
(왼쪽 설정에서 '히트 Map' 보기로 설정 필요)
색깔이 진할수록 많은 사람들이 뛰는 지역이지요.
마포구랑 서대문구 쪽 핫스팟은 홍대랑 연세대 대운동장입니다.
생각해보니 딱히 떠오르는 공원이 없군요.
종로구 쪽에도 핫스팟이 보이는데 그건 청계천 시작하는 부분.
여기서 달릴 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
강남-서초쪽으로 가면 핫스팟이 역시 보이는데
거기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최고는 뚝섬한강공원
압구정이랑 잠실이랑 뚝섬 사는 사람 다 한강으로 모이니깐 말이죠.
잠실은 석촌호수공원이라는 핫스팟을 또 가진다죠..
동작구 핫스팟은 보라매 공원입니다.
이 분포도를 전국구로 확대시키면
나이키 10k 행사를 왜 서울에서만 하는지 알겠더군요.
수도권을 제외하곤 거의 전멸.
광역시 위주로 아주 조그마하게만 있더라고요.
3. 달립시다.
요즘 살이 많이 쪄서 고민입니다.
뭐 달리는게 최고겠죠?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