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9 18:12
외교통상위 국정감사에서 질의 내용을 읽어내려가면서(초딩 국어책 읽듯이 하는데 보좌관들이 좀 못하는 듯, 말 들을 사람도 아니지만)
내년 총선 기간 중 열리는 g50 의 정치적 의도에 대해 따져 물었습니다.
당연히 김성환 장관이야 난 정치적인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다 프로세스에 따라 하는 것이다.
물어보는 너는 정치꾼 난 고고한 선비인양 발뺌하죠
작정하고 나온 몽준의원이 화를 냅니다.
초딩도 다 아는 말을 가지고 자꾸 궤변을 늘어놓는데,그래야 되겠어 ,말이 되는 소릴 하라고
하며 부하직원 나무라듯 인상을 험하게 쓰며 다그치는군요 당내에서 요즘 정의원 말빨이 안먹혀 화가 나 있는 듯도 하고요.
보좌관이 쪽지를 주자 알았어 하면서 그때부터 180도 바꿔 최상의 존칭을 쓰기 시작하는군요 화는 나지만.
진짜 정치꾼은 정권과 동반자 계약을 맺은 고위공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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