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5 18:32
여차저차 다행히도 금요일에 연차써서 3일을 쉰건데
밤에 자면서 안좋은꿈꾸고(몇달전부터는 몸이 안좋으면 항상 나쁜꿈을 꾸네요? 왜이래...) 땀흘리고 막 중간에 계속 깨고요 ㅠㅠ
정신은 헤롱헤롱... 병원도 두번 갔다왔는데 별 차도가 없는거같다는 흑
그렇게 3일이 휘리릭 지나가버렸네요
아 내일 진짜 출근하기싫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때문에 맨날 아프기만 해요
저도 팬픽(..)에서처럼 아프면 달려와서 간호해주고 죽 만들어주는 애인이 있으면 좋겠네요!!! 망상....;;;;
출근하면 또 엄청나게 펼쳐져있을 업무를 생각하면 으으으 진짜 끔찍합니다
오늘 날씨도 무지무지 좋았는데 딱히 애인도 친구도 없고 몸도 안좋고 집에만 있었더니 참 아깝네요
이렇게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가고.....
2011.09.25 19:44
2011.09.25 19:47
2011.09.25 20:06
2011.09.25 21:04
2011.09.25 22:03
후우 저도 학교가기가 싫네요. ㅡㅜ 정말 결석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처음이에요.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어쩌겠어요. 기운내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