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5 22:03
0. 얼마전에 샀던 코트가 이제 배송이 되서 왔습니다. 옷도 좋고 크기도 알맞아서 마음에 드는데 보니까. 코트 안에 지퍼가 없습니다. 똑딱이 단추 하나 딸랑 달려있어요. 아무래도 돈 좀 주고 지퍼 달아야 할꺼 같은데 가능하려
나 모르겠습니다. 동생이 몇 해 전에 버버리에서 더플 코트 샀거든요. 그걸 보고 옷이 편해서 저는 같은 브랜드는 아니고 좀 저렴한 걸로 한 벌 사긴 했습니다. 그런데 동생 옷 만져보니 옷감의 촉감이 좋긴 좋군요.. 달래 명품이
아닌가 봅니다.
1. 어른이 되는 것? 아침마다 쉐이빙 폼을 바르는 것? 가끔씩 애정이나 이런거에 상관 없이 시크하게 대화할 이성이 있는 것? 또는 다른 어떤것? 어른이 되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만 별로 어른이란 느낌이 안드는군요.
2. 백화점 갔다 카메라 매장에 들렀습니다. DSLR이 땡기는데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심하군요. 30~40정도에 하나 장만하려는데, 백화점에 있는건 대개 70부터 시작... 결국 남대문 상가로 가서 사란건지. 아니면 돈 더 모아 달려
들라는 건지... 쿨픽스 885 쓰는데, 니콘 계열로 살까 생각 중이거든요. 좋은 모델이 뭐 있나요?
2011.09.25 22:04
2011.09.25 22:05
2011.09.25 22:15
2011.09.25 22:16
2011.09.25 22:24
2011.09.25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