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8 14:56
김승욱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생활용품 기업인 피죤의 이은욱 전 사장 폭행 사건과 관련해 27일 긴급체포된 피죤 영업본부
인사ㆍ재무 담당 이사 김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이번 폭행 사건
연루 사실을 확인했다"며 "오늘 중으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밤 귀가 중이던 이 전 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최근 구속된 조직폭력배 3명은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폭행을 지시했다고 진술했으며 김씨도 이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그러나 피죤 창업자인 이윤재 회장의 사건 연루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씨와 조직폭력배간 금품이 오갔는지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기사 일부. 전문은 아래 링크로.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67&newsid=20110928085630442&p=yonhap
피죤 기사는 갈수록 점입가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