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자본주의 4.0 어쩌구 하는 타령도 그렇고..

기득권층 핥아주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매일경제도

분노의 시대 어쩌구 하는 특집을 내 놓고 있더군요..

내용을 보면 현상 자체는 그럴듯하게 취재 했지만 결론은 늘 삼천포로 빠지는..

(규제 완화하고 영리병원 허용하면 사람들 분노가 줄어드남?)

어쨌거나..

이런 기사들이 슬슬 늘어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기득권층들도 이대로 가면

뭔가 좋지 않을 듯 하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은데..

 

월가에서 벌어졌다는 시위도 그렇고..

 

뭔가 지금의 시스템에 균열이 가고 있는 걸까요?

아무리 그래도 한세대 안에 가시적인 변화가 보이지는 않겠죠..

 

하긴 변화라는 것은 순식간에 오기도 하니까..

문제는 그 변화가 꼭 좋은 쪽은 아닐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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