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상장 수요 예측이 6-7일 입니다. 공모가 확정이 12-13일 이구요.

장외 거래로는 이미 6만원선이라고 하더군요.

SM등 엔터주가 강세인데다 2NEI이 올해 내내 홈런을 치고 있어서 '못가도 만원 이상 오를거다'란 얘기도 꽤 들었습니다.

 

장외 거래로 산 사람들은 초상집 분위기네요.

상장 자체가 무산되거나, 적어도 공모가 형성에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거죠.

이미 광고 촬영이 취소 됐다고 하고, 광고주가 위약금이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고요.

 

이쯤되니 공상 들어갑니다.

크고 아름다운 아니, 검은 손이 낮은 공모가 형성을 위해 윗선과 모종의 협약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후속 기사를 보니, 기소유예로 재판이 길어지는 상황은 아니라 상장이 아예 좌절될 정도는 아닐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YG의 파멸(!;;;)을 노린 수는 아니고, YG를 장악하기 위한 큰 손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라는 오후의 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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