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상장 수요 예측이 6-7일 입니다. 공모가 확정이 12-13일 이구요.

장외 거래로는 이미 6만원선이라고 하더군요.

SM등 엔터주가 강세인데다 2NEI이 올해 내내 홈런을 치고 있어서 '못가도 만원 이상 오를거다'란 얘기도 꽤 들었습니다.

 

장외 거래로 산 사람들은 초상집 분위기네요.

상장 자체가 무산되거나, 적어도 공모가 형성에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거죠.

이미 광고 촬영이 취소 됐다고 하고, 광고주가 위약금이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고요.

 

이쯤되니 공상 들어갑니다.

크고 아름다운 아니, 검은 손이 낮은 공모가 형성을 위해 윗선과 모종의 협약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후속 기사를 보니, 기소유예로 재판이 길어지는 상황은 아니라 상장이 아예 좌절될 정도는 아닐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YG의 파멸(!;;;)을 노린 수는 아니고, YG를 장악하기 위한 큰 손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라는 오후의 공상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9
5718 [바낭] 유지태 & 김효진 커플 [8] 별가루 2010.09.13 5266
5717 일상에 지친 그대여 가끔영화 2010.08.28 5261
5716 성매매에 대해 들었던 논리 중 가장 어이 없는 논리 [40] 봄고양이 2010.10.06 5258
5715 어떤 택시기사의 인생역전. [20] 국사무쌍13면대기 2013.02.28 5257
5714 잡담 [8]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1.06.29 5253
5713 [밥벌이바낭] 차세대 '나이스' 를 아십니까. [16] 로이배티 2011.03.14 5251
5712 섹시한 럭비선수들... [12] S.S.S. 2010.10.03 5250
5711 이제 풀밭에 앉아 와인 한 잔 하는 것도 금지군요. [61]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2.07.30 5249
5710 영화 <블루 재스민>과 Madoff 금융사기 사건 (스포주의) [27] 리버시티 2014.01.29 5249
5709 반말하는 사람들 싫어요. [15] 롤리롤리오롤리팝 2014.03.03 5246
5708 [바낭] 방금 소녀시대 제시카 봤어요... [8] 아니...난 그냥... 2012.10.25 5243
5707 레이첼 맥아담스, 엘리자베스 뱅크스, 파커 포시, 니브 캠벨 [8] magnolia 2010.08.13 5237
5706 [듀9] 둘이서 할 수 있는 카드 게임. [7] Gillez Warhall 2011.05.25 5237
5705 유희열 케이팝스타4, 섬유유연제 [27] 자본주의의돼지 2014.11.23 5237
5704 비행기 승무원 유니폼 [6] 가끔영화 2012.03.18 5234
5703 [듀9] 심장이 떨린다, 두근두근 거린다, 콩닥콩닥거린다, 설렌다를 영어로? [10] 라디오스타☆ 2011.02.14 5231
» [공상바낭] 지디 대마초 사건 타이밍이 굉장히 절묘하네요. [8] sweet-amnesia 2011.10.05 5224
5701 "김연아, 이럴 바엔 차라리 학교 휴학해라(?)" [61] 스티븐 신갈 2010.10.06 5222
5700 (바낭바낭) 가방 샀어요 >_</ [21] Kovacs 2013.10.10 5207
5699 앤 헤서웨이가 캣우먼, 톰 하디는 베인. (다크나이트 라이지즈) [17] Jade 2011.01.20 52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