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5 19:41
이 게시판에 '켠김에 왕까지' 포스팅을 최초로 올리면서 나름의 켠왕 팬들을 만드는데 '코딱지'만큼은 일조했다는고 봅니다.(코끼리 코딱지.ㅎ)
그런 저의 레이더에 새롭게 들어온 방송이 있더군요.
이름하여 'G맨 게임종결자'!!!
켠왕과는 반대개념의 방송입니다.
켠왕이 해당 게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고생고생하면서 8시간 15시간 걸려서 깨는 컨셉이라면...
G맨 게임종결자는 해당 게임의 초고수나 이미 여러번 플레이 해봐서 공략을 마친 상태에서 '잘하는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보면서 '우와~ 잘한다.' 싶은걸 보여주는거죠.
적당히 공략적인 요소도 있고요.
진행자는 아프리카에서 이미 이런 컨셉의 방송으로 유명했던 '로복'이란 사람을 온게임넷에서 스카웃 해온거 같더군요.
목소리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유머게시판에 돌았던 gta4 성우톤으로 플레이 했던 친구더군요.
이상으로 설명은 줄이고, 한번 보세요.
-아이 워너 비 더 가이-
초반 5분은 지 혼자 썰푸는거니깐... 플레이바 옮겨서 5분부터 보세요.
-메탈슬러그-
이건 메탈슬러그 초고수를 초빙해서 같이 플레이.
이건 초반 4분은 지들끼리 썰 풀기.
취향에 맞는 분은 아래로 가서 나머지도 보세요.
(과연 켠왕처럼 이 프로도 매니아가 생길것인지....ㅎ)
2011.10.05 19:55
2011.10.05 20:22
2011.10.05 20:32
2011.10.05 20:50
2011.10.05 21:35
근데 하는 게임이 추억의~~~ '1945 스트라이커'네요.ㅎ
왕년에 오락실 좀 다니셨던 분이라면 다 알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