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5 21:46
아남 나쇼날 테레비... 옛날에는 꽤나 비쌌던 테레비였던 기억...
삼촌이랑 방 같이 쓰는거.. 그거 제법 불편하긴 합디다.
공부 잘하게 보인다라는 소리는 나도 제법 들었죠. 실상은 더럽게 못했지만...
나는 저 나이때 버지니아 울프 대신 소돔 120일 이런거 읽곤 했죠...
저건 무슨 최종병기 마늘 인가요?? 본적은 없지만...
김병욱 감독은 개콘 즐겨 본다더니 일종의 오마쥰가요??
결론적으로 수정양이 방을 갖게 돼서 다행이긴 하지만.. 종석군한테도 독립된 공간이 주어지길 바랄께요...
옛날에 혼자 쓰는 자기방 있는 사람 거의 없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