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6 00:41
사람들을 다 번호로 해놔서 누구인지 말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여자 2호랑 남자 5호였던가요.
아니 왜 데이트하러 나가서 청문회를 하는건지-_-;
여자분이 그 중에서 제일 어린것 같긴한데 뭐 잘못했다고 우세요ㅜ; 그 남자분 외모는 그렇지 않은데, 좀 어린애 같아요..
커플이 된 여자2호남자 7호
요리사인 7호가 2호가 다른 남자와 나간 사이 요리와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인터뷰를 잘하시는건지 마인드 컨트롤이 대단해보였어요.
그리고 스케치북 고백할때 둘다 울면서 왜 우냐고 타박할때, 저도 티비보면서 울면서 저 사람들 왜 울어, 아니 나는 도대체 왜 우는거야;;;ㅠㅠ
식사장면은 웬만한 로맨틱 코미디 저리가라고 감동적이던군요.
최종선택에서, 제일 첫 타자로 나서신 분, 손잡을 마음이 안난다 하는데
첫화에서 그 분이 외모에 관해 하는 말 듣고 눈높은게 대놓고 드러나긴했지만 여자분 외모를 봤을때 좀 벙찌더군요;; 저 정도가 이성으로 느껴지지않으면 어쩌자는거지?하는
특히 그분 외모를 봤을때... 도리도리..
여자 5호랑 남자5호 커플을 왠지 현실성있으면서도 좀 다른 방향으로 순정만화같은데 자주 나오는 커플링 같더군요.
하지만 남자 5호의 황당한 모습을 봤기때문에 전혀 멋있어보이지 않고 여자분이 아까움..
처음에 자기 의자왕 됬다고 좋아하신분 커플이 안되서ㅜㅜ
영상감독 일 하시는 분이랑 쌍둥이 중 언니랑 잘되서 보기 좋더라고요.
놀러가기로 하고 장난치고 팔잡고 하는 모습을보니 나이가 들어도 이성친구앞에서 귀여워지는건 똑같은가봐요.
근데 둘이서 데이트 하는데 동생분 따라나오고ㅋㅋ 남자분이 동생은 다 찍었다면서 나오라고 하고ㅋㅋ
전직 야구선수인 섹시한 오라를 풍기시는 분과 출판사 일을 하신다면서 치장에 공들이지 않으면서도 왠지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여자분
울면서 서로 선택안하는데.. 정말 아, 너무나 솔직하게 감정들을 토로하는 장면들이..
이거 왜 이렇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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