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7 19:38
0.
오늘의 외부 움짤.
1.
파리 크로아상에 가보니 올리브 든 빵을 팔아서 하나 사왔죠. 근데 블랙 올리브가 아니라 그린 올리브네요. 짜요. 그래도 먹을만은 하지만.
2.
부산은 대구탕이 어디가 맛있나요. 근데 추천받아도 제가 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센텀 시티 주변만 맴돌다 돌아올 가능성이 커요. 그냥 푸드 코트에서 먹을 가능성도 농후. 하지만 아침이라면 해운대에서 먹을 가능성도. 24시간 여는 곳이라면...
3.
전 팥 칼국수는 못 먹겠어요. 차라리 육개장 칼국수가 낫죠. 근데 용산 그 가게는 너무 분주해서 국수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라서.
4.
드디어 출판사에서 독촉 메일이 왔어요. 주저리주저리 변명써서 올려보냈어요. 믿어주려나. 믿어주어야 해요. 사실이니까!
5.
스티븐 킹 선생의 유혹하는 글쓰기를 읽으며 전의를 다지는 중.
6.
내일은 목동에서 머물다가 오후가 되면 불꽃축제로. 저만 가는 게 아니라 일가친척 가이드 일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분주하게 움직여야 해요. 차라리 아침 일찍 일어나 밖에서 작업하면 좋은데... 근데 요샌 기상 시간이 자꾸 늦어져서... 사이클을 조절해야 해요. 부산영화제를 그 기회로 잡으려고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2011.10.0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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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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