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2 22:31
아무래도 그 사람 오래전부터 삼총사를 만들고 싶었다가 이번에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예상외로 원작해체도 안 하고 액션도 절제해서 폴 w.s 앤더슨 특유의 병신같으면서도
웃기는 액션영화에 삼총사하면 떠오르는 호쾌함과 멋스러움이 잘 융합되어 있습니다.
특히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6,70년대 영화처럼 채도를 확 올렸는데 너무 이쁩니다.
속편도 예고했던데 이 정도만 만들 수 있다면 한 3편까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삼총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은 못 하더라도 재미있게는 보실 수 있는 영화같습니다.
2011.10.12 22:36
2011.10.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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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