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델 미니 인스피론 12인치짜리를 써왔는데 이제 더이상 복구도 못하겠다 싶게 갔어요.

이제는 간질발작을 해요...무슨 창이든 띄우는 것 자체가 어렵지만 띄우면 자동으로 바로 내리고

한영전환을 초단위로 자유롭게 해서 아무것도 알아볼수가 없죠.

지난 6개월간 포맷만 네번 했어요.

포맷해도 속도가 너무 느리고 반응이 엉망이어서 새로 사려구요.

그런데 이놈의 컴퓨터..ㅠㅠ 사려니 왜 이렇게 고민이 되나요.

 

주로 문서작업이랑 인터넷, 드물게 단순한 음악정도 다룰거라 대단한 사양은 필요없지만

컴퓨터를 오래 켜두는 편이라 프로세서는 아톰보다는 좋아야 할 것 같아요.

i3정도면 만족이고.. 배터리 수명도 별로 상관없구요.

 

다만 가방에 그냥 쑥쑥 넣고 다니니 가능하면 튼튼한게 좋고

그것보다 포기하기 어려운 건 가벼워야 된다는 거요. 거의 매일 들고다녀야 하니까 랩탑 몇백그램차이가

하루의 피로도를 다르게 하더라구요. 전의 3.2파운드

그러면서 키보드 치기 용이하려면 12인치는 넘어야 하거든요.

아예 13인치로 봤더니 가격이 백만원은 가볍게 넘어가네요.. 다들 그렇겠지만

가능한한 값싼 게 좋고 그러면서 65만원 예산이 정해져 있어요. 거기서 넓혀봤자 5만원 정도?

 

아마도 미국에서 사용할 기간이 길 것 같고 해서 as는 어차피 받기 어렵고 브랜드는 안가려요.

그럭저럭 고르기는 했는데 막상 놓고 보니 제가 모르는 것들이 있을 것 같아 의견을 받고 싶네요.

 

 

 좀 무겁지만(1.9키로...) 화면이 확실히 넓고 프로세서 괜찮은

http://www.amazon.com/Acer-TimelineX-AS3830T-6417-13-3-Inch-Aluminum/dp/tech-data/B0051OL7H0/ref=de_a_smtd

http://www.amazon.com/ASUS-U31SD-XA1-13-3-Inch-Laptop-Silver/dp/tech-data/B005BNP5WE/ref=de_a_smtd

 

크기는 약간 작지만 사양이 좋고 가벼운 친구.

 http://www.buy.com/pr/product.aspx?sku=222999074&sellerid=2083092

 

프로세서는 좀 못하지만 가격이 걔중 좋고 가벼운 친구. 학생용으로는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http://www.jr.com/msi-microstar/pe/MSR_X370001US/

 

가격은 안착하고 평도 문제가 약간 있다는데 그냥 예쁘고 가벼운 친구

http://www.newegg.com/Product/Product.aspx?Item=N82E16834246046&nm_mc=OTC-Froogle&cm_mmc=OTC-Froogle-_-Notebooks-_-Lenovo-_-34246046

 

혹시 이 외에도 아시는 모델 있으면 추천 꼭 부탁드려요.

 

그런데 무게가 이상하게 같은 모델인데 웹사이트마다 다르네요. 다른 배터리를 부착한 상태에서 재는 걸까요.

그리고 또 나름 하나의 팁이라면 같은 모델인데 가격이 십만원 이상 차이가 날때 꼭 프로세서를 확인해 보세요.

웹사이트마다 가격 책정이 좀 다른것도 사실이지만 큰 차이가 날때는 보통 프로세서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i5가 아니라 i3이런 식으로.

그래픽 카드가 다른 경우도 왕왕 있었어요.  게임이나 큰 프로그램들 돌리시는 분들은 중요할 테니까요.

 

그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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