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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에너지를 어디서 구하시나요?

2011.10.16 22:48

dlraud 조회 수:2246

제곧내입니다.

빛이 나는 다른 사람들과 있지않으면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않고 자기전 이불속에서 자기혐오감에만 시달립니다.

그런 사람들을 착취해서 그만 괴롭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막 어찌해야할지 내 정신이 주체가 안될때는 어떡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 자꾸 전화해서 괴롭히는 친구가 제가 되겠군요.

이 게시물을

dlraud

2011.10.16 22:49

저부터 달자면 평소에 외면하려고하는 being님의 글을 읽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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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

2011.10.16 22:52

일단 이를 악물고 벌떡 일어나 나가서 햇빛을 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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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2011.10.16 22:59

움직이지 않는자는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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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란

2011.10.16 23:21

빛이 나는 사람의 빛을 받지 말고 스스로 내는 사람이 되어야지요.
힘들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을 수록 자기혐오감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이 될 시간을 길어지게 합니다.
당장 햇빛이라도 쐬고 운동이라도 해야합니다. 전 우울할 땐 나가서 햇빛 쬐면서 뛰어요.
다른 일 아무 일도 하기 싫더라도 내 몸이라도 가볍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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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1.10.16 23:37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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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2011.10.16 23:41

쉬는 일분일분이 감동스럽지 않다면 더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라

사무실에서는 인터넷안하고 일하고, 집에서는 책한줄 더 읽죠.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늙어가긴 마찬가지고
억울한 심화는 가라앉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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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렌딜

2011.10.16 23:42

저는 지금 굉장히 좋아하는 취미활동(인터넷에서 남의 글, 그림 구경하기)에 매진합니다. 정말 행복해져요.
하루 내내 힘들고 우울할 때 어제 본 그림이나 글 생각을 하면서 즐거워합니다. 아 정말 재밌었지! 하면서 기운을 얻어요.
무지무지 지칠 때는 그런 것도 힘들거나 약발이 떨어졌을 때...ㅠㅠ 또 새로운 글과 그림을 찾아 떠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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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고양이

2011.10.17 01:07

책을 봅니다. 무조건 밖을 나가서 산책을 합니다. 버스터미널로 가서 한번도 안 가본 곳을 아무 곳이나 찍어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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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까스

2011.10.17 06:28

이 게시판이 아니라
가장 믿을만한 친구에게
위와 같은내용을 말씀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공감과 이해를 받고 나면
해야할 일에 대한 에너지가
절로 솟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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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cat

2011.10.17 15:52

산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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