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1 00:33
가끔 그런 댓글들이 있어서요.
예전부터 나경원 토론을 보면 비웃는 모습, 남의 말 안 듣는 모습, 상대 말 자르는 모습 등등
이런 모습을 보면 내용에는 귀가 기울여지지 않고 짜증만 유발하더라고요.
이번에 서울시장 토론회도 크게 다를 바 없고요.
박원순 후보가 토론에서 취약하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물론 유시민, 진중권, 노회찬처럼 속시원한 촌철살인은 없지만
전달할 내용을 충분히 전달한 것 같아요.
나경원이 어떤 부분에서 토론을 잘 한다고 하시는지 진심 궁금해서 물어요.
2011.10.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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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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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01:27
2011.10.21 02:11
2011.10.21 04:07
일단 말 자르고 비웃는 표정을 당당하게 지어 보이면, 전후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뭔가 자신있나보다'하는 느낌을 받으려나요.
그리고 박후보처럼 말 잘리고 유순한 표정 지으면 '뭔가 수세에 몰리나 보다'하는 느낌을 받으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토론회 보고 나서 비호감도 더 급상승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