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방송인 슈스케 3를 투개월 노래까지만 듣고 미리 예매했던 오늘의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3를 보러 극장에 달려갔는데요..전 1,2를 안 봤고 대충의 내용만 아는 상태에서만 봤는데도..점차 빨려들더니..마지막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영화보다 몇번이나 소리내고..욕하고..먹고있던 팝콘 쏟고..대박이에요..대박..공포만을 위해서라면..(이 이야기는..기승전결 완벽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말고)이 영화 꽤 좋다고 봅니다..

 

엄마역은..약간 주이 듀사넬 비스무리하게 생긴 듯..해서 좋았어요..ㅎㅎ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성 질문..보신 분들께..

 

그럼 친정엄마가 사는 동네랑 친정엄마가 마녀 관련 집단이었고 딸은 그런 엄마가 싫어서 귀신이나 무형적 생물의 존재를 완전 믿지 않으려 했던 걸까요?

아니면 뭐에 씌워져서 그렇게 사위랑 딸을 과감히 죽여버린 걸까요? 이게 프리퀄 설정이면..두 자매가 엄마가 갑자기 죽고 할머니 손에 길러진 게 나왔나요?

 

예전에 fake docu로 악마 퇴치하는 목사가 나오던 영화 생각나네요..정말 미국은 시골 안 쪽에 들어가면 집 얼마 없는 동네에선 그런 일이 있을 거 같아요..

 

미국을 고급으로 치는 사람들은 정말 실상을 알아야해요..

우리나라 무속갖고 뭐라 그럴 게 아니라..그동네는 인신공양이나 피로 서약하고 지옥까지 가는 건 뭐 예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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