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4 15:17
히스테리컬하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김용민 목사 아들 집도 꼼수 할렐루야 부흥회 듣는데, 웃다가 눈물 난 적은 참으로 오랜만인듯. 너무나 어이가 없으면서 적절하고 초현실
적으로 웃깁니다.
골방에서 김어준과 정깔때기님 두 분이 방송 시작했을 때 누가 이런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 부흥회를 하는 날이 오리라고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장장 두 시간 이십분이나 넘는데 쉬어가며 들어야겠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덧붙임: 이정희 의원은 아나운서보다 목소리가 좋네요. 골방에 여성 목소리, 신선합니다.
2011.10.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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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16:36
2011.10.24 17:21
2011.10.24 17:42
저번 두 박 후보들 나왔을때랑 포맷이 달라 훨씬 재밌네요.
저도 지금 아까워하며 듣고 있어요.
이런 날씨도 좋아하고 오랜만의 휴가라서 여러 모로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