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이라네요ㅎㅎ SM타운 뉴욕콘서트에서 잠시 틀어줬다는군요.
SM콘이라 그런지 카메오로 나온 유노윤호의 모습도 살짝 보여주는ㅋㅋ 정식 예고편에는 없을듯..
당근 댄스영화고 Step up, Save the last dance등의 댄스영화 감독 듀안에들러가
브로드웨이에서 흥행중인 퍼포먼스 '코부'를 보고 반해 이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고,
아시아에서 가능한 사람은 보아뿐이다! 뭐 이렇게 해서 시작된 영화라고 하네요ㅎㅎ
남자 주인공인 Derek Hough 는 볼룸댄스를 세상에 재조명 받게 했다는 찬사를 받는 실력파 댄서
볼룸댄스 서바이벌 방송 "Dancing with the star"에서 3번연속 챔피언을 거머쥐었다죠..
뭐랄까.. 정말 이영화는 댄스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 될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합니다우선 여주인공이 동양인이고 남주인공은 금발의 서양인인 러브스토리가 헐리우드에서 제작된다는게 이례적인 일이죠.애초에 스텝업 감독이 보아를 보고 만든 스토리라니까 참 대단..그리고 기존의 아시아인이 헐리웃영화에 진출할 때 무술인,닌자,게이샤,악역이나 시대극이 아니면 볼수 없었던 수동적인 캐릭터에서 벗어나 현대에서 당당하게 살고있는 젊은 여성을 보여준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겠지요
가끔 어떤 커뮤니티에선 보아가 일본인역이다! 뭐 이런 루머도 생성되는 것 같던데 한국인 역이 맞습니다정확히 말하면 일본에서도 잠시 유학생활했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온 한국인 역..그래서 영어를 베이스로 한국어,일본어 연기도 살짝 보여준다고 하네요 (실제 보아랑 엄청 오버랩되네요ㅎㅎ)
무엇보다 댄스실력이 너무 월등해서 정말 영화관에서 봐야만 하는 필수 영화가 아닐까하네요북춤, 탭탠스, 걸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소화하는 보아를 보며 감독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아무튼간에 대박났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서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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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몇일전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중 보아의 영어토크부분.
영어도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적절한 호응유도과 유머겸비까지
괜히 11년차가 아닌듯한 노련한 모습이 너무 멋져보여서 퍼와봤네요ㅎㅎ 언제 이렇게 성장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