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YS님께서 하신 말씀..

김 전 대통령은 특히 이 자리에서 “내가 국회의원 9번이나 했지만 할 때마다 당선이 되었다”면서 “부산에서 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참. 그 때는 사람이 구름떼처럼 모이니까. ‘영삼이 왔습니다’라고 연설하면 ‘야, 역시 영삼이다. 다시 찍자’해서 압도적으로 찍어주고 했다. 그 때 그렇게 국민이 고마운지”라며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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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깔때기 ㄷㄷ

후후 구름관중을 '동원'하던 그 시절 정치문화가 그리우신 모양이군요.

유명 가수나 아이돌들의 콘서트는 돈을 내면서 모여들고, YS연설에는 돈(음식,교통.. 때로는 현금)을 줘야 모였다는 게 다르지요.
그 걸 모른채로 조만간 치매에 걸렸다가 저 세상으로 가실테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양반은 돌머리님이 되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