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6 20:18
기사 1 : 박원순 빨간 수첩의 내일 (트론티어타임스)
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6&no=75542
첫번째 기사는 박원순 시장의 빨간 수첩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기사 내용을 다 볼 필요는 없고요, 압권은 아래 대목입니다.
박 시장이 간부회의는 물론이거니와 현장을 찾을 때는 늘‘빨간 수첩’를 챙겨 보고 들은 내용을 직접 메모하자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선 박 시장이“빨간 수첩”이란 별명으로 통한다고 한다.
박원순 시장의 '빨간 수첩', 과연 그 빨간 수첩에는 앞으로 무엇이 적혀져 갈까? '국가보안법폐지'라든가 '김일성만세'를 부를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그의 수상한 발언과 궤적를 의식해 본다면 어쩌면 당연한 궁금증일지도 모르겠다. 그 연장선에서 보면 과민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필이면 '빨간수첩'일까? 하는 의구심까지도 감출 수는 없다.
아! 어쩌죠? 제가 항상 들고 다니는 다이어리도 색깔이 빨간색인데 저도 좌빨인가요?
기사2 : 남성연대 너는 펫 상영금지 가처분신청 (강원일보)
http://www.kwnews.co.kr/nview.asp?s=801&aid=211110200178
남성연대라는 단체가 곧 상영할 예정인 영화 '나는 펫'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답니다. 그들의 주장은 `남자도 여성과 다름없는 한 인간인데 남성들이 그동안 너무 참아왔다`, `남성들이 항상 역차별 당해야하나` ,`여성부 만행에 비하면 영화가처분신청은 많이 누그러진 것`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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