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음원 저작권 문제 때문에 버스커버스커는 그댄 달라요,를

투개월은 Romantico 를 녹음했습니다.

 

저는 테테의 Romantico 라는 노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예림이 첫 오디션에 그 촌스러우면서도 뭔가 심지 굳어 보이는 얼굴로

대윤이와 오디션 하던 모습이 떠올라서 이번 음원이 참 소중하네요. 떨어져서 더 애틋한 건지. 왠지 모르게 너무 예쁘게 들려서 눙물이.. ㅠㅠ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한국가요 중에 방송에도 잘 안 나오지만 마음에 드는 가요를 열심히 찾아 들었을 고등학생들이 얼마나 신선하던지. 대윤이 목소리도 여기선 참 좋게 들립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인데 음악에 대해서 참 진지해서 좋아요.

예림이와 대윤이 꼭 좋은 기획사 만나서 로맨티코처럼 좋은 노래 작곡하는 작곡가 선생님들 만나길 바랍니다.

 

버스커버스커도 발렌티 녹음보다  그댄 달라요 이 곡이 훨씬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전까지의 녹음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그댄 달라요 여성 버전

듣다가 남자 버전을 들으니 신선하네요.

버스커버스커는 워낙 듬직한 싱어송라이터라 걱정이 없어요.

기획사가 얘네 색깔을 잘 존중해주고 괜히 어울리지도 않는 아이돌 밴드 노래나 통속가요 떠안기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울라라세션, 우승 미리 열렬히 축하드립니다.  (저는 버스커팬이지만 울라라의 우승을 확신합니다. )

 임윤택씨,  부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임반장 참 생각하는 방식이 마음에 드는 멋진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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