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설] 교사의 정신적 살인 행위

2011.11.07 22:55

EEH86 조회 수:2597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531874&cp=nv


모 고교 윤리교사가 대통령과 대법관 등을 싸잡아 폄하하는 수업을 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이 6일 인터넷에 올랐다. 해당 교사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 헌법재판소의 영감탱이 법관 XX들이 전부 꼴통 짓을 하고 있다”며 “빨리빨리 죽든가 조용히 주둥아리 닥치고 있어야 한다”고 막말을 했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수구꼴통의 전형”, 우리 장차관은 “미국의 추종자들”이라고 비하했다. “돌대가리 서민들은 무식해서 아군 적군 구별 못하고 엉뚱한 데 표를 갖다 준다”면서 ..


교사들도 정치적 견해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그릇되거나,

교사가 특정 이념에 매몰돼 정치 선동가처럼 편견을 살포하면 어린 학생들이 평생 비뚤어진 삶을 살 수도 있다. 이는 교육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가로막는 정신적 살인 행위다.

교육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문제가 있는 교사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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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음...


국민일보입니다. 이거 어떡게 읽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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