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저작권 벼르고 있는 일본 때문? 

나름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우리의 태권브이 뿌듯해 하고 있을때 그들은 웃고 있을지 모릅니다.

대신 우리가 태권브이에 투자해서 거대화 한후 세계화로 달리면 천문학적 소송 스탠바이 시킬겁니다.

 

2000년 초부터 태권브이 팬카페부터 새로운 태권브이 제작 열풍이 불었는데 모든게 불발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국내 최초 메카닉 애니메이션으로 태권브이의 정통성을 아무리 불어넣을려고 해도 

도용이라는 부분은 피해갈수없는 사실입니다.

 

지금 수백억 투자해서 태권브이 만든다고 해도 일본은 조용히 있을겁니다. 

제작완료후 프리미어 하면 바로 저작권 소송 칼을 들이밀겁니다. 

과연 누가 그 법적태풍을 디펜스 해줄까요? 그런 리스크 감수하고(끝까지 싸우겠다는..) 본격 투자할 사람이 있을까요?

 

결론은 태권브이가 우리의 태권브이가 아니라는겁니다. 

저역시 꿈의 태권브이지만 머리가 커지니 이런 현실에 떡신실 할수밖에 없음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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