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덕배 강산에 조규찬이 나오는 놀러와랑 이승환이 나오는 힐링캠프 중에서 고민하다가

힐링캠프가 먼저 시작해서 놀러와를 봤는데요.

빵빵터지진 않았지만 잔잔하고 좋았어요.

인생 굴곡이 있는 세분의 이야기가 참 먹먹해지더라고요.

 

전 조규찬에 대해서는 그의 몇몇 노래와 조트리오 외에는

그다지 많은 정보가 없었는데

 

오늘 이야기한 조규찬 방송국 로비 난동사건은

듣기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더라고요.

 

그런데 조규찬에 대해 기존에 방송가에 나돌던 안 좋은 루머가 그렇게 많았나요?

아님 차분한 말투와 무표정 그리고 특유의 말투 때문에

싸가지 없는 이미지로 찍힌건지 궁금하네요.

 

뭔가 조규찬에 관해 팬심이 생길려고 그래서 그에 대해 알고 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 재미난 일화 아시는 분 없나요?

 

일전에 듀게 게시판에서 다른 분이 하신 말로는

이소라보다도 세 배는 특이한 게 조규찬이러던데 정말인가요?

 

그나저나 조규찬 말투가 참 좋아요.

저렇게 차분하고 단정하게 풍부한 이미지와 느낌, 어휘를 섞어가며 말하는 사람을 본지가

오래 된 것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4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05
151 영상)이거 보면 광대가 폭발할지도 몰라요. [6] 은빛비 2011.12.10 2943
150 [잡담] 4분기 일드 꿀맛 보시는 분? miho 2011.12.08 2269
149 자세히 보면 3초 만에 빵 터지는 사진 [19] 걍태공 2011.12.07 5110
148 [아이돌바낭] 인피니트의 신곡 '하얀 고백' 뮤직비디오입니다. [13] 로이배티 2011.12.06 2185
147 크리스마스가 명절인가요? [10] 걍태공 2011.12.05 1513
146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영화] (스포일러有) [5] catgotmy 2011.12.04 1523
145 [TV잡담] 하이킥 / 주병진 쇼 / 나는 가수다 재출연 투표 [10] 로이배티 2011.12.02 3400
144 [덕후의덕후그림+멍멍] 야밤이므로 올리는 작업중 그림 [12] YiLee 2011.12.01 2531
143 농업의 ㄴ자도 모르는 것들 [6] 절망속아름다움 2011.11.25 1829
142 주지훈 제대했네요. 복귀작은 뮤지컬 [3] 감자쥬스 2011.11.21 2393
141 일요일인데 이런 요리 어때요?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11.20 3059
140 SBS 정성근 앵커, 1점 만회 [9] 닥터슬럼프 2011.11.18 3617
139 [술한잔에 용기얻은 바낭]여러분의 19금 미디어 첫경험이 궁금해요! [25] 쏘맥 2011.11.17 3587
» 오늘 놀러와 후기, 조규찬에 관한 궁금증 [24] misehan 2011.11.15 4419
137 냥이바낭 겸 푸념 [1] 오늘도안녕 2011.11.11 909
136 나는 변태인가... 외 기타 오늘의 화제에 대한 논평(?) [6] 걍태공 2011.11.10 2085
135 [바낭] 듀게 들어와서 게시판 클릭 순서 [4] 이인 2011.11.07 1084
134 ICSID의 판결이 미국에 유리하다는 근거가 있나요? [1] 고추냉이 2011.11.03 940
133 [바낭] 최근에 쓰고 좋았던 화장품 [26] 소소가가 2011.11.02 4926
132 지금 네이버, 다음 검색어 순위 상위 단어는... + 영포빌딩 옆 개고기집 여사장 사진 [7] 라곱순 2011.10.30 688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