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다닌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워낙 갑작스러운 퇴직이라 아이를 봐주시는 분은 11월까지는 오시기로 했습니다.

 

하여, 퇴직을 위한 마무리작업 때문에 잠깐 회사를 들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총 7일의 휴가가 생겼는데요.

 

남편의 직장이 늦게 끝나기 때문에 어디 멀리 여행가기도 글코

(물론 남편은 주말을 끼고 어디 가까운 홍콩을 다녀오라고는 합니다만)

 

우선 화요일에는 창덕궁 후원특별관람 예약해놓고 수요일에는 광릉수목원 예약해놨는데

여러분이라면 갑작스러운 자유시간에 뭘하시겠어요?

 

12월부터는 전업맘으로 4살짜리 남자아이에게 묶여있어야해서요

요 7일의 휴가가 마지막으로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일 것 같아요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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