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의 외부 움짤.
1.
요새 바깥 외출을 넘 안 해요. 버릇 들까봐 걱정됩니다. 물론 계속 영화보러 나가고 그럴 때마다 몇 정거장은 자전거로 가니까 할당은 채운다고 생각하지만.
2.
코미디 빅 리그에서 아메리카노 재미있네요. 여성 코미디언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리에겐 좋은 여성 코미디언들이 많지요. 하이킥에서 박하선과 백진희를 활용하는 걸 보면 아직 발굴하지 않은 가능성은 많은 듯.
3.
종종 고양이들이 공간 도약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방심하고 있으면 어느 새 엉뚱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깜짝깜짝 놀라요.
4.
강지영 짤 두 개.
5.
아, 김지원이 왓츠업에도 나오는군요. 이 시리즈는 캐스팅이 참 좋은데...
6.
여러분이 이야기 속에서 누군가를 자기 직장에서 가장 처음 만난다면 어디가 가장 인상적이고 그럴싸할까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3. 그러네요. 재능있는 여자 개그맨은 많은데 요새 예능이 워낙 남자진행자들 위주다보니... 박하선, 백진희에서 정말 공감입니다. 백진희, 박하선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정말 발군입니다. 근래 젊은 여성 연기자들이 저렇게 잘하는거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네요. 연기력에다 외모, 연기자개인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까지... 역대 하이킥의 젊은 여성 출연자들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