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2 02:00
전 화에서 하루만 나갔다오라는 걸 네브라스카에 있는 조나에게 갔다오느라 5일을 쉰 덱스..뎁이 좋아라하는 도넛을 들고 뎁에게 사과를 합니다..경찰서는 트래비스가 포함된 겔러교수의 제자리스트를 갖고 탐문에 나서고 뎁이 트래비스의 누나를 만나게 됩니다. 트래비스는 우연히 뎁이 나오는 상황에서 슬쩍 지나치면서 피하게 되고..덱스는 트래비스가 잡히면 겔러를 자기가 죽이려는 계획에 차질이 있기에 트래비스의 신임을 얻겠다고 안보는 성경책까지 연구하면서 트래비스에게 다가갑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자기에게로 돌아오라고 강요하던 겔러가..트래비스를 납치하고..트래비스의 누나를..원래 트래비스가 풀어준 여자가 당했어야할 "바빌론의 창녀"제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와중에 매춘부 마약과용사망사건이 일어나고..뎁은 덱스의 혈흔보고서를 기초로 매춘부와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아내는데..라구에타는 지금 DDK도 못 잡는 와중에 또 하나의 미결 사건을 만들면 우리 서만 이상하게 된다고 뎁을 뜯어말립니다. 그리고는 누군가에게 보고해서 일은 잘 처리되었다고 연락합니다. 그 와중에 뎁은 덱스터가 네브래스카에 갔던 걸 덱스가 묵었던 모텔에서 준 펜 보고 알아내고..덱스에게 엄청 실망감을 느낍니다. 한편 덱스는 트래비스의 누나가 살해된 현장에 널려진 성직자용 로브에서 이름을 발견하고 검색해서 지금은 치매로 인해 은퇴한 목회자가 있는 양로원으로 갔다가 허탕치는데..다행히 그가 있었다는 버려진 교회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선 겔러교수가 트래비스의 굴복을 이끌어내려고 갖은 고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덱스가 나타나자 겔러는 도망칩니다. 트래비스는 누나가 죽은 이상 덱스를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