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2 18:35
파일 하나를 넘겨야 하는데, 그래야 일이 끝나서 여의도로 달려갈텐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ㅜ
소식을 들은 이후 컴퓨터에서 계속 경로를 못 찾아서 내가 왜 이러지 하다가 막상 파일을 열었는데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메일로 몇 가지 쿼리가 와서 대답을 하는데 제대로 대답은 하고 있는 건가 내 머릿속이 내 머릿속인지 모르겠어요.
아이 둘을 둔 입장에서 내 아이들도 어차피 커서 이놈저놈에게 착취 당할 걸 생각하니 울화가 치밀어요.
늦게라도 여의도 가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계속 이 상태라면 delivery 날짜를 아예 내일 오후로 미루고 일어나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이 짧은 글도 몇 번을 다시 읽어가며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11.22 18:39
시험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망치로 머리를 몇 대 맞은 것 같이 충격을 받아서
도대체 뭘 할 수가 없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